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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에 급반등 2,690선 탈환(종합) 'HBM 호재' 삼성전자 5.6% 급등 상승 주도, SK하이닉스는 하락 저PBR 금융주도 호조…코스닥은 약보합, 에코프로 형제↓ 코스피 0.92% 상승 2690.14 마감 코스피가 20일 1%대의 상승세를 보이며 하루 만에 2,650대에서 2,690대로 올라섰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33.97포인트(1.28%) 오른 2,690.14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24.53포인트(0.92%) 오른 2,680.70으로 출발한 뒤 1%대 상승세를 유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천422억원, 5천86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조4천38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김정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하루 만에 외국인..

반도체株 하락·시장 불확실성에…코스피 2650선 후퇴 코스피 1.10% 내린 2656.17 개인만 9089억 순매수 반도체 차익실현 매물 쏟아져 美·日 통화정책 발표에 경계심 코스피 1.10% 하락 2656.17 마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투자가의 동반 순매도에 1% 이상 하락하며 2650선까지 밀렸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의 개발자 컨퍼런스 ‘GTC 2024’가 열렸지만 차익매물이 나오며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했고 주요국의 통화정책 발표로 시장에 대한 경계심이 이어지며 주가를 끌어내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67포인트(1.10%) 내린 2656.17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일보다 12.27포인트(0.46%) 내린 2673.57로 출발해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