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den Way

안녕하세요! 경제를 주제로 한 두 번째 영화입니다.이번에는 금융 위기의 내부를 조명한 영화 《마진 콜: 24시간, 조작된 진실 (Margin Call, 2011)》을 소개하겠습니다.이 영화는 금융 업계의 복잡한 의사 결정 과정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어 경제/금융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영화 정보감독:J.C. 챈더 (J.C. Chandor)주연:케빈 스페이시, 폴 베타니, 제레미 아이언스, 자카리 퀸토, 데미 무어, 스탠리 투장르:드라마, 스릴개봉:2011📖 줄거리2008년 금융 위기가 시작되기 전날 밤, 월스트리트의 한 대형 투자은행에서 대규모 정리해고가 단행됩니. 리스크 관리 부서의 책임자인 에릭 데일(스탠리 투치 분)도 해고 대상에 포함되며, 떠나기 전 부하 직원인 피터 ..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 영화로 배우는 경제 #1💰 《빅 쇼트 (The Big Short, 2015)》 💰 안녕하세요!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영화들을 시리즈로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첫 번째로 **《빅 쇼트 (The Big Short, 2015)》**를 소개하겠습니다.이 영화는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의 원인을 파헤치는 작품으로, 경제 공부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 영화 정보감독: 아담 맥케이 (Adam McKay)​출연: 크리스찬 베일, 스티브 카렐, 라이언 고슬링, 브래드 피트​장르: 드라마, 코미디, 경제​개봉: 2015년​📖 줄거리2000년대 중반, 미국의 부동산 시장은 끝없이 성장하는 듯 보였습니다. 은행들은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들에게도 대출..

# 손흥민 선수의 부친, 손웅정 님의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책을 읽고 독서 노트 정리# [성찰] "담박하다"- 욕심이 없고 마음이 깨끗한 상태 "인파출명 저파비 (人怕出名 豬怕肥)"- 사람은 이름나는 것을 두려워하고, 돼지는 살찌는 것을 두려워해야 한다.  "불 꺼진 밤의 창문을 바라보면 바깥 풍경보다 안에 서 있는 나의 모습이 더 잘 보인다.""이 책은 저를 성장시킨 아이들의 이야기라고 해야 맞겠습니다." "소유한다는 것은 곧 그것에 소유당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착각한다. '내가 무엇을 소유한다'라고.하지만 그 소유물에 쏟는 에넌지를 생각하면 우리는 도리어 뭔가를 자꾸 잃고 있는 것이다." "교육이라는 말에는 '가르치다'를 넘어 '기르다'란 뜻이 들어있다...... 축구를 가르치는 것에서 끝..

오늘은 돈과 부(富) 뿐만 아니라 인생 전체를 어떻게 하면 행복하고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좋은 철학을 배울 수 있는 책 한권을 소개해드립니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집필한 책이지만 약간의 픽션을 가미하여 재밌는 이야기식으로 쓰여졌네요. 약 1억원의 빚을 지고 대부업체에 끌려가야했던 빚쟁이 영업사원이었던 저자는, 그곳에서 인생의 멘토가 되어준 의문의 한 할아버지(회장님 = 부자 아저씨)를 만나 부자수업을 들은 덕분에 월 5천만원 이상을 버는 성공한 자산가가 되었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돈버는 재테크 관련 책이겠거니 하고 집어 들었는데, 재테크 책 보다는 돈과 인생에 대한 철학책이라 부르는 것이 보다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어렵지 않고 쉽게 읽..

혹시 "금융문맹"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글을 몰라서 읽을 수 없는 사람들을 문맹이라고 부르는 것 처럼, 글은 알지만 금융 관련 분야에 대해선 도무지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금융문맹"이라고 부른답니다. 큰 맘 먹고 금융에 대해서, 경제에 대해서 공부해봐야지 하고 도서관이나 서점에 나가보지만, 도대체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할 지 머리가 아파오고 이런저런 재테크 책을 집어 들고 읽어보려면 어렵기만 하고 하나도 이해는 되지 않아 바로 책을 덮어버리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자본주의 시대 시장경제 체제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이기에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금융과 경제... 금융문맹탈출! 쉽게 시작할 수는 없을까.. 고등학교와 대학교, 젊은 청년들에게 강의를 하다보면, 좋은 책..

1월 24일 개봉예정인 한국영화, “시민덕희”를 소개합니다. 얼마전 제가 썼던, “대환대출을 빙자한 피싱사기” 포스팅에서 다룬 내용들이 그대로 영화에 그려졌기에 신기해서 이렇게 소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