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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학생 비자 발급 축소

 


" 혹시 본인이 캐나다 유학을 생각하고 있거나, 자녀의 유학생 비자를 준비 중이신 분들은

오늘 포스팅을 꼭 참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캐나다, 이민자 제한 / 유학생 비자 발급 제한

 
최근 캐나다는 잇따라 이민자와 유학생을 억제하기 위한 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향후 2년간 이민자 수를 연 50만 명으로 제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매년 이민자 유치 목표를 상향해온 캐나다가 이를 동결하기로 한 것은 2017년 이후 10년 만에 나온 조치 라고 합니다.
 
또한 이달 초에는 4월부터 유학생들의 주당 근로시간기존 40시간에서 20시간으로 감축하기 까지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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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캐나다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심각한 주택난이 원인

 
캐나다 정부는
학생 비자 제한 제도가 비싼 비용으로 부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들을 규제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지만,

실상은 높은 집값과 주택 부족에 악화되는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내놓은 대책으로 분석된다고 합니다.

 
최근 심각한 주택난에 시달리고 있는
캐나다가 그 대책으로 이민자에 이어 유학생 수도 제한하면서 자국민들에 대한 주택공급량을 늘리겠다는 의도이겠지요.

 

유학생 비자 승인 축소 

 또한 캐나다 이민부는
학생 비자(스터디 퍼밋) 승인의 절대적인 양을 줄이고, 발급 기준과 절차도 강화한다는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BBC 등에 따르면 캐나다 이민부 장관은 22일(현지 시간)
“향후 2년 동안 유학생 비자 허가를 줄이고 일부 대학원생에게 취업 허가를 주는 것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이민부는
올해 약 36만 건의 학생 비자를 승인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35% 감소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유학생 비자 발급 한도는 연방 차원에서 적용되지만 지역 마다 다르게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민부 밀러 장관은
“공정성을 위해 인구를 기준으로 주별로 상한을 다르게 할당할 것”이라며
“일부 주는 더 많은 (유학생) 수가 감소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학생 비자 신청 기준 및 절차 강화


기존 학생 비자 신청을 위한 기준과 절차 역시 더욱 까다로워졌습니다.
 
1) 학생 비자를 발급 받으려는 예비 유학생들은 해당 주 또는 준주에서 발생한 증명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2) 증빙해야 할 은행 잔고 금액 역시 기존 1만 달러(약 1338만 원)에서 2만 635달러(약 2762만 원)로 인상됐습니다.
3) 학비와 교통비 등 지출 예산에 대한 별도 증빙도 필요합니다.
 

배우자 취업 비자 제한

 

또한 유학생의 배우자가 신청할 수 있었던 취업 비자(워크 퍼밋) 역시, 의학·법학 등 전문 프로그램에 등록한 유학생의 관계자에 한해 허용된다고 합니다.

다만 기존에 학생 비자를 발급 받았거나 갱신해야 하는 유학생들은 이번 조치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최근 캐나다에서는 이민자 급증으로 주거 비용은 물론 의료 및 교육 등 서비스 비용까지
상승 압박을 받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내년 말 총선을 앞둔 쥐스탱 튀르도 캐나다 정부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겠지요.

한국 사람들이 자녀 영어 어학연수와 유학을 위해 가장 선호하는 나라 중 하나가 캐나다인데,
당분간 캐나다로 공부하러 가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캐나다 유학 준비 중이신 분들, 잘 확인하셔서 불이익 당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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