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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전용 금융상품 8가지
돈과도 바꿀수 없는 것이 바로 ‘청춘'이라고들 합니다.
하지만 "아프니까 청춘이다" "청춘 페이, 열정 페이"등의 단어처럼, 우리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젊은 청년에겐 또다른 그들만의 고민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경제적인 문제에 대한 청년들이 느끼는 부담은 어느 세대에 비교해도 적다 할 수 없는 현실일 것입니다. 더욱이 대학생시절 학자금 대출을 받아 빚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면, 돈에 대한 부담감은 더욱 클 수 밖에 없겠지요.
오늘은 청년들에게만 혜택을 주는 금융상품들, 청년 전용계좌&통장 8가지를 살펴보려 합니다.
올해에는 청년도약계좌와 같은 청년을 위한 정책형 금융상품도 출시되었기에, 잘 따져보며 어려운 현실이지만 힘차게 금융시장에 첫 발을 내딛어 보시길 바랍니다.
1. 청년내일저축 계좌
청년내일저축 계좌는 본인 저축액의 2배를 수령할 수 있게 정부가 추가로 저축해 주는 상품입니다. 본인 저축액 매월 10만 원에 정부 지원금 10만 원을 추가 적립해 만기 시에는 본인 납입액 360만 원을 포함해 총 720만 원의 적립금과 예금이자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기준 중위소득 50%이하라면, 정부 지원금 최대 매월 30만원을 더해 월 40만원씩 3년간 총 1,4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신청 대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은 만 15~39세까지 신청 가능하며, 근로·사업소득 기준(월 50만~200만) 미적용
지원 혜택
-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 30만 원 정액 매칭
-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 10만 원 정액 매칭
2.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연 최대 240만 원의 소득공제가 가능한 세테크를 위한 상품입니다. 총 급여액 5,0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금액 3,500만 원 이하인 청년이라면 납입금액의 40%를 소득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만기 시 원금에 더해 펀드 수익금도 받아볼 수 있답니다.
신청 대상
지원 혜택
납입금액(연 600만 원 한도)의 40%를 종합소득 금액에서 소득공제(연 최대 240만 원)
- 납입금액(연 600만 원 한도)의 40%를 종합소득 금액에서 소득공제(연 최대 240만 원)
- 3년간 월 50만 원씩 납입 시, 1800만 원 + 펀드 수익 + 소득공제 최대 720만 원
- 계약 기간 3년 이상~5년 이하(의무 유지 기간 3년, 해지 시 추징세액 부과)
3.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본인의 저축 금액의 100%를 추가 적립해 주는 지원 사업인데요. 아쉽게도 지원일 현재 근로 중인 서울시 거주자만 참여 가능합니다.
보통 6월경에 모집 신청을 받았으니, 서울시 거주자 청년은 6월 서울복지재단 희망두배 청년통장 홈페이지를 잘 살펴보셔서 지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청 대상
지원 혜택
- 청년이 매달 10만 원, 15만 원 중 선택해 2∼3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을 서울시와 민간후원금으로 적립 지원
4. (경기도) 일하는 청년 통장
일하는 청년 통장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자산을 형성해 주는 제도입니다. 통장에 월 10만 원씩 2년간 납입하면, 경기도 예산으로 580만 원(480만 원 현금과 100만 원 지역화폐)이 적립해 준답니다.
신청 대상
지원 혜택
- 24개월간 10만 원 저축 시 매월 14만 2천 원 지원, 2년 후 약 580만 원(지역화폐 100만 원 포함) 수령
5. 청년우대 청약통장
청년이라도 내 집 마련의 꿈이 있고, 또 아직 주택청약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청년 우대 청약통장에 가입해두세요. 일반 주택청약에 비해 최대 10년간 1.5% 더 높은 우대금리를 적용받습니다. 여기에 연 240만 원 한도로 총 납입금액의 최대 4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이점입니다.
1개월 초과 ~ 2년 미만 | 1년 이상 ~ 2년 미만 | 2년 이상 ~ 10년 이내 | |
일반 주택 청약 | 연 1.0% | 연 1.5% | 연 1.8% |
청년 우대형 주택 청약 | 연 2.5% | 연 3.0% | 연 3.3% |
신청 대상
지원 혜택
- 일반 주택청약에 비해 최대 10년간 1.5% 더 높은 우대금리 적용
- 가입 기간 2년 이상인 경우 이자소득 500만 원까지 비과세 적용
- 연 240만 원 한도로 총 납입금액의 최대 40%까지 소득공제 적용
6. 청년희망키움 통장
청년희망키움 통장은 매월 근로 수입이 들어오면, 여기에 10만 원씩 근로소득장려금을 적립해 주는 상품입니다. 매월 평균 39만 6,000원에서 최대 52만 3,000원까지 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신청 대상
지원 혜택
- 근로소득 공제금(월 10만 원) + 근로소득 장려금 45%
※매월 평균 39만 6,000원에서 최대 52만 3,000원이 적립돼 3년 후 최대 1,785만 원~2,314만 원 목돈 마련이 가능
7. 청년내일채움 공제
청년내일채움 공제는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청년의 초기 경력 형성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기업이 함께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청년이 회사에 다니면서 2년간 매월 12.5만 원씩 총 30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600만 원, 기업이 300만 원을 함께 저축해 줘 만기 시 1,200만 원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청년 재직자 내일채움 공제’도 있는데, 재직자 내일채움 공제는 청년이 5년간 월 12만 원씩 5년간 총 720만 원을 적립하면, 기업이 1,200만 원을 정부가 1,080만 원을 함께 적립해 주는 제도입니다.
신청 대상
지원 혜택
- 청년 부담금: 청년 적립 : 청년 본인은 2년간 400만 원 적립
- 기업 부담금: 기업→청년 : 기업이 청년에게 2년간 400만 원 적립(기업 100% 부담)
- 정부 지원금: 정부→청년 : 정부가 2년간 400만 원 적립
8. New! 청년도약 계좌
마지막으로 ‘청년도약 계좌’가 있습니다. 청년이 월 40만 원에서 최대 70만 원씩 5년간 납입하면 정부 지원금과 함께 5년 만기 시 최대 5,000만 원의 목돈을 만들어주는 상품입니다.
신청 대상
자세한 상품 세부사항은 판매하는 각 은행을 통해 한번 더 찾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지금까지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도와주는 정부 지원 전용 계좌와 통장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런 지원 제도들을 잘 활용하면, 일하는 젊은 청년들의 어깨가 조금은 가벼워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본인이 신청할 수 있는 상품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신청 조건에 해당하면 신청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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