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특례대출 총정리

신생아특례대출

 

[신생아특례대출]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생아특례대출]을 이용하면, 집을 살 때 최대 5억원까지 5년간 1.1%~3%까지
낮은 이율로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오는 29일 부터
신생아 특례 구입 / 전세자금 대출 신청접수가 가능 할 것으로 봅니다.
 
올해 신생아 특별공급이 시작되면, 구입 및 전세자금 마련을 위해 반드시 알아두셔야 하겠습니다. 
신생아 특별공급 관련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통해 확인가능하십니다.

 

신생아 특별공급 총정리

#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 자격 조건

 

- 소득 / 자산 요건 / 출생일 / 무주택자 / 9억이하 주택 / 5억원 한도

 
1) 부부합산 소득이 1억 3000만원 이하, 순자산은 4억 6900만원 이하
2)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입양아를 포함)부터 적용
     (* 대출신청일 기준으로 출산 후 2년을 넘어서는 안됨 )
3) 무주택자만 가능
4) 주택가격 9억원 이하 물건
5) 대출한도는 5억원 까지
 

# 신생아 특례대출의 이자율과 특례 적용기간

 
신생아 특례대출 이자는 대출 신청자의 소득에 따라 1.6~3.3% 사이에서 결정되며, 5년간 적용됩니다.

특례 대출을 받은 뒤 둘째, 셋째 아이을 더 낳았다면,
1명당 대출 금리를 0.2% 포인트 인하해주며, 특례 금리 적용기간은 5년 더 연장해준다고 합니다.
 

# 신생아 특례대출 때문에 "노.도.강 지역" 집값이 상승한다?

일부 언론에서는 신생아 특례대출이 출시되면 서울의 소위 "노.도.강 지역"의 집값이 다시 뛸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하는데요.
 
작년 2023년 1월 말
'특례보금자리론'이 출시된 이후에 대출대상이 되는 시세 9억원 이하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회복되었던 비슷한 경험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일례로,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 대출이 중단되기 전까지 노원구의 아파트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했고,
8월들어서는 300건을 넘어서기도 했다고 합니다. 아파트 시세 역시도 20~30% 반등하기도 했다 합니다.
 
하지만,   소득에 관계없이 신청가능했던 특례보금자리론과 달리 신생아 특례대출은 소득제한 조건이 있으며,
더욱이 출산을 해야 신청할 수가 있기에 그 수요가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 노도강 지역에 수요는 있겠지만 효과가 그리  크진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부동산 시장의 반응도 관심이 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보다는 대한민국의 더욱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신생아 특례대출]이 작게라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해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신생아 특별공급 관련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통해 확인가능하십니다."

신생아 특별공급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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