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카페가 2시간에 3,000원? 가성비 짱!

썸네일 서울형 키즈카페

 
아이들 키우는 부모라면 한번은 꼭 갈 수 밖에 없는 곳!
바로 키즈카페입니다.
 
금융 카테고리에서 갑자기 왠 키즈카페? ㅎㅎ
물가가 오르며 이 키즈카페도 이용요금도 천정부지로 오르는 요즘...
 
부모와 아이가 2시간에 3000원만 내면 이용할 수 있는
저렴하고 멋진 키즈카페가 있다면 금융 카테고리에서 다뤄야하지 않을까요?
 
오늘은 서울형 키즈카페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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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키즈카페"

 
서울형 키즈카페는 서울시가 직접 운영하거나 운영을 지원하는 방식의 키즈카페를 말하는 것으로,
 2022년 5월 종로점 개관이후 지난해 말까지 10만 2000여명이 카페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일반 키즈카페보다 이용요금이 훨씬 저렴한 것이 특징입니다.
 
서울형 키즈카페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0~9세의 아동과 보호자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 이용시간은 2시간, 돌봄을 추가로 이용할 경우 요금은 5,000원 입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 부터 일요일에 운영하는데,
평일은 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 30분~오후 8시까지 운영됩니다.
 
아이와 서울형키즈카페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울시 우리동네 키움포털(https://icare.seoul.go.kr)에서 사전예약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 키즈카페 130개로 확대 예정

 
서울시는 올해 뚝섬, 보라매공원, 강서 거점 키움센터 등에 시립 서울형 키즈카페를 개관하고,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키즈카페도 54개소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시는 평균 이용률이 38%로 저조한 공동육아방을 서울형 키즈카페로 전환하고,
종교시설이나 아파트 단지, 폐원한 어린이집도 키즈카페로 전환한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또 민간에서 운영하는 키즈카페도 현재 26개소에서 50개소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주말 운영횟수, 운영시간, 수용인원도 증대 예정

 
서울시는 주말에 이용객이 몰리면서 예약이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주말 운영횟수를 기존 3회 운영에서 5회운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와 함께 운영 종료시간도 오후 6시에서 8시로 늘리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2월 17일부터 시에서 운영하는 시립 1호점과 목동점에서 먼저 도입하고 순차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주말 수용 인원도 한 회 최대 60명에서 140명까지 늘리기로 하고,
키즈카페에 "보육교사와 시설안전관리요원도 증원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쓰겠다고 합니다.
(그렇죠. 수용인원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보육교사와 안전요원을 함께 늘리는 것이 필수겠죠.)

 

"참 서울형 키즈카페 좋은 것 같네요.
이러니 서울로 다들 이주하려 하는 것이겠죠...."
 
"서울에서 먼저 시행한 후 반응이 좋은 정책들은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되면 좋겠네요.
또 지자체에만 떠넘기지 않고 좋은 정책들은 모든 국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에서 직접 챙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도 찾아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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